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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애니 게임'이 어때서?... '서브컬처'의 급부상 / YTN

2025-03-18 241 Dailymotion

작고 귀여운 미소녀들이 적을 향해 총을 쏩니다. <br /> <br />마치 애니메이션을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한 일러스트 <br /> <br />거기에 중독성 있는 수집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입니다. <br /> <br />애니메이션이나 만화, 아이돌 등 특정 취향을 겨냥해 만들어진 게임, 이른바 서브컬처 게임입니다. <br /> <br />소수 마니아층만 즐기던 서브컬처 게임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모바일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예쁘고 가벼운 게임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게임사 중 넥슨은 '블루 아카이브'로 출시 4년 만에 약 1조 원의 글로벌 누적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NHN은 미소녀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공간을 파헤쳐 가는 수집형 RPG '어비스디아'를 2분기 출시 목표로 제작 중입니다. <br /> <br />중소 국내 개발사 코드캣이 제작한 '로스트 소드'는 출시 50일 만에 누적 매출 약 14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경혁 / 게임평론가 : 옛날에는 게임 좋아하고 애니 좋아하면 사람들이 무시하고 이런 문화가 있었거든요. (이제는) 우리는 애니 좋아한다, 애니 기반의 게임도 좋아한다라는 얘기를 밖으로 충분히 할 수 있고, 자신의 소비력으로 드러낼 수 있게 됐잖아요.] <br /> <br />소수 마니아 문화에서 출발해 이제는 주류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<br /> <br />국내 게임사들이 준비한 게임들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심관흠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181334576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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